나경원, 페스트트랙 "찬성하는 사람끼리 투표하자는 것...대한민국 국회 죽었어"

국회의장 "사보임 허가...응분의 책임 져야"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4/25 [23:36]

나경원, 페스트트랙 "찬성하는 사람끼리 투표하자는 것...대한민국 국회 죽었어"

국회의장 "사보임 허가...응분의 책임 져야"

김은해 | 입력 : 2019/04/25 [23:36]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여당의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위해 몸으로 막아서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사개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된 것과 관련해 "오늘 대한민국 국회는 죽었다고 선언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에서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을 사보임하더니 이번엔 권은희 의원을 임재훈으로 사보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찬성하는 사람들끼리만 투표하겠다는 것"이냐면서 "대한민국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의회 민주주의가 붕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사보임을 허가한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의회 치욕의 날에 대한 마땅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국회 사개특위 위원인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한 데 이어 권은희 의원을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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