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국회 의안과 경호권 전격 발동"

jmb방송 | 기사입력 2019/04/25 [23:30]

문희상 의장 "국회 의안과 경호권 전격 발동"

jmb방송 | 입력 : 2019/04/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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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25일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국회가 말 그대로 아수라장장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접수한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여야 간 충돌이 빚어지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날 경호권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앞서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 특위의 오신환 의원에 이어 권은희 의원까지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 그러니까 사·보임을 단행했다.

 

▲ 권은희 의원이  임재훈의원에게 사보임 후 국회를 떠나고 있다.  © jmb방송  김은해 기자

 

사·보임 서류는 물론 패스트트랙 처리를 위한 법안도 팩스로 제출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을 접수하는 의안과에 경호권이 발동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사무처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

 

국회사무처는 의사과 앞에서 여야 간 충돌이 빚어지자 경호권 발동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의 사법개혁특위 위원인 권은희 의원이 임재훈 의원으로 전격적으로 교체됐다.

 

앞서 오신환 의원이 채이배 의원으로 사·보임됐다는 소식도과 함께 권은희 의원이 임재훈 의원으로 전격 교체되면서 바른미래당 소속 사개특위 위원이 모두 교체된 것이다.

 

사개특위에서는 선거제도 개편과 연계해 추진하는 패스트트랙의 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다루는데 바른미래당 소속 위원 1명만 반대해도 패스트트랙 처리가 무산된다.

 

한편 한국당은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의안과 앞에 배수진을 치고 있었는데 팩스로 이뤄지면서 사무처 관계자들이 불법 행위에 동조했다면서 강력하게 항의했다.

 

일단 법안 제출이 이뤄지면서 조만간 패스트트랙 처리를 위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여야 4당 의원들은 비상 대기 상태인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반대파 의원들이 회의장을 점거하며 반드시 회의 개최를 막아내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국회의장의 경호권 발동과 함게 큰 충돌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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