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의원 "한상혁 사건 수임 공개...좌파언론 전문변호 실체 드러나"

서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30 [21:19]

윤상직 의원 "한상혁 사건 수임 공개...좌파언론 전문변호 실체 드러나"

서준혁 기자 | 입력 : 2019/08/30 [21:19]

- 사건수임내역 공개, ‘06년~’19년까지 총2,261건 중 대다수가 진보미디어 쪽 사건 수임 확인 -

- 수임료 내역은 계속 자료제출 거부 중 -

-윤상직 “진보좌파언론 전문 변호인 실체 드러나, 수임료 등 구체적 내역 안내, 청문 통과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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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뉴스=서준혁 기자]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은 30일 한상혁 후보자가 변호사로서 수임한 사건들과 관련 방통위원장으로서의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후보자의 사건 수임내역을 확인한 결과 위원장직과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한 후보자의 사건 수임 내역을 의원실에서 분석한 결과 후보자가 좌파언론쪽 사건수임을 다수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후보자는 지난 2006~2019까지 총 수임사건 2,017건 중 동부화재해상보험이 924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미디어 분야 사건 수임 현황을 분석한 결과 ▲MBC 61건 ▲오마이뉴스 34건 ▲미디어오늘 16건 ▲KBS 6건 ▲세계일보 4건 순으로 나타났다.

윤상직 의원은 동부화재해상보험 수임이 거의 1천건임을 감안할때 사실상 미디어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무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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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승호, 박원순, 김미화, 오연호, 협동조합연대 등 진보인사와 관련 단체들과 관련된 수임 내역도 다수 확인되고 있으며 또 진보좌파언론인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므로 명확한 분석을 위해 추가적인 검토와 소명이 필요하가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한 후보자가 KBS, MBC 등 방송사의 사건 수임을 한 것 관련 이해충돌부분에 대해 의혹 제기된 바 있었고, 이번 자료에서 구체적 정황이 확인되었으며 이와 관련해선 청문회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보자가 구체적인 수임료 내역을 제출하지 않아 더 이상의 진실규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자가 소명하지 않을 경우 청문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윤 의원은 밝혔다.


윤상직 의원은 “변호인으로서 사건을 수임한 내역을 보니 진보좌파언론 전문 변호인의 실체가 드러났는데 특정성향 매체의 이익을 위해 일해온 사람으로서 방통위원장으로서 이해충돌 가능성으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사건 수임리스트만 제출했을 뿐 구체적인 수임료가 포함된 자료를 미제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소명이 없을 경우 청문회 통과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윤 의원은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로 넘어온 직후부터 지금까지 변호사 수임내역을 제출할 것을 그렇게 요청했는데 청문회 전날 오후 5시경에 자료를 제출, 그것도 수임료는 빼고 제목만 제출하는 불성실한 태도는 사실상 인사청문회를 방해하려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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