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역사 53년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신사클럽' 강남 한복판서 거리 캠페인 펄쳐

jmb방송 | 기사입력 2019/04/10 [09:47]

[영상] 한국역사 53년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신사클럽' 강남 한복판서 거리 캠페인 펄쳐

jmb방송 | 입력 : 2019/04/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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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신사클럽 (회장 어윤홍) 회원들은 9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3대 폭력 방지를 위한 피켓을 들고 강남구 신사동 아고 빌딩에서 압구정동 현대백화점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성폭력 NO', '아동폭력 NO', '가정폭력 NO'를 외치며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성폭력 및 각종 폭력의 위험에 처했을 때 사용할 파란색 '호루라기'를 나눠주었다.

 

어윤홍 회장은 이어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신사클럽'은 지난 2014년 창립되었고, 현재 29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며 "'신사클럽'에서는 살레시오수녀회와 서울국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봉사 및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원나자렛집(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수원나자렛집에서 자립해 퇴소한 2명의 여대생에게 매월 20만원씩 기숙사비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어회장은 그러면서 "이밖에도 꿈사리공동체(탈북소녀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여대생 1명에게 2017년부터 매월 30만원씩 학원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며 "또한 2017년부터 다문화 가정 여성 가장에게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후 다문화 어린이들의 야외활동 일일보모역할을 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사클럽 전임 이상영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성폭력방지 캠페인'을 개최한 국제소롭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시작해 세계 129개국 약 80,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UN에 등록된 단체다.

 

한국 국제소롭티미스트(SOROPTIMIST) 한국협회는 독립운동가 최창식 선생의 장녀 (최영방)가 이화여대 동문들에게 단체를 소개하고, 지인들을 중심으로 서울클럽을 결성하여 1966년 6월 4일에 이대 동문인 감정희 회원을 초대회장으로 올해로 53년째를 맞았다.

 

지난반세기 동안 이 여성단체는 6.25이후 60년대 소년소녀가장 돕기 활동을 주력해 왔으며, 70년대에는 고아사업과 장학사업, 연탄봉사, 80년대에는 불우청소년 야간학교건립운영 교육사업에 주력하였고, 90년대에는 자선사업을 펼쳐 더 많은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단체다.

 

이어 2004년에 미주연합르네상스 캠페인에 따라 한국협회의 기존분과를 재정비하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국협회는 총40개 클럽 6개 지역 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7대 분과로 나뉘어 전국  약 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NGO(비정부기구) 단체다.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Soros(여성)와 Optima(최고)가 합쳐져 '최고를 지향하는 여성들'이라는 뜻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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